2009/04/13 15:47 영국★대학교
웨스트민스터 대학교(Westminster University): 런던의 미디어가 좋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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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University
1. 위치: Regent Street, London 외 3곳의 캠퍼스
2. 학생 구성(추정): 남자: 46% 여자: 54%
학사: 75% 석사 이상: 25%
영국인: 85% 외국인: 15%
3. 학생 수: 24710명 (2008년)
4. 도서관: 42만권 보유. 캠퍼스마다 도서관 보유. 학생들 이용에 부족한 면이 많음.
5. 스포츠센터: 런던 외곽에 치스윅(Chiswick) 쪽에 운동장을 소유. 시설도 좋아 다른 기관에서 임대도 함. 캠퍼스 내에는 헬스장, 배드민턴, 요가 등을 할 수도 있음. 최신식 시설.
6. 간호사, 의사가 있지만, 학생 수에 비해 아주 부족한 실정. 있는지도 모르는 학생도 많다고 함. 학생회에서는 집문제, 재정 문제, 유학생 등을 위한 조언 센터 운영.
7. 대학 등록금: 학사와 석사 모두 평균 10000파운드(2000만원) 정도
에핑그린의 코멘트
오늘은 웨스트민스터 대학교(Westminster University)에 대해 코멘트를 해볼까 합니다. 계획에 없던 것인데, 지난 주말에 이메일로 웨스트민스터대학에 대한 코멘트를 해달라는 문의가 들어왔네요. 웨스트민스터대학교,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하던대로 기본 설명부터 들어가겠습니다.
위치는 리젠트 스트리트에 메인 캠퍼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적으로는 런던의 가장 비싼 노른자위 땅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도 이 앞에서 캠든 타운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려 본 적이 있는데, 이 지역은 런던의 쇼핑 중심지 옥스포드 스트리트와 리젠트 스트리트(피카딜리쪽)와 가까워 언제나 사람들도 붐비는 지역입니다.
이 캠퍼스 말고 3개의 캠퍼스가 더 있는데, 솔직히 가본 적은 없네요. 그렇지만, 각 캠퍼스마다 전공이 나눠져 있고, 도서관도 각자 따로 있다고 합니다.
전공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문의하신 분에게는 좀 미안한 말씀이지만, 런던 명문대와 비교할 만한 무엇하나 뚜렷한 강점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리서치 퀄리티, 학생 입학 수준 등을 비롯 모든 대학 평가 기준을 살펴보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죠. 이것은 예전 폴리테크닉이라는 전문대에서 대학교로 바뀐 학교라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굳이 명성 있는 전공을 꼽자면, 미디어쪽이 각광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영국 전체 대학교를 대상으로 최근 2008년에 조사된 RAE(Research Assessment Excercise)에 따르면,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의 미디어 전공은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또, 이와 더불어 디자인 전공도 꽤 유명하다고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학교 출신 유명인 중 버버리, 마크 제이콥스 등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많다고 하네요. 이외, 건축학과도 조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듯 합니다.
또, 한가지 유학생에게 좋은 점은 유학생도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제도입니다. 보통, 영국 대학교는 외국인에게 주는 장학금은 그 수가 아주 적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지만, 웨스트민스터대학은 좀 다양한 것처럼 보입니다. 학교측에서 자금 지원을 잘 해주는 측면이 있고, 또 이것으로 2005년 타임지가 선정하는 가장 학생 지원을 잘해주는 학교로 뽑혔다고 하네요. 이런 장학금을 받고, 혹시 미디어쪽 전공이라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학금 역시 경쟁률이 세다고 하며, 학교 성적이 아주 좋아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전액 장학금을 받으려면, 개인적으로 보통 학년 평균 성적 1st는 맞아야 줄 거 같습니다.
위의 장학금 수여 부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명성과 비교해서 그들의 자금 상황은 그다지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들의 허용 자금은 아주 넘치는 듯 합니다. 얼마전 메릴본(Marylebone) 캠퍼스에 대한 확장, 개선 투자가 이뤄졌고, 카벤디쉬 (Cavendish)캠퍼스에 대한 재개발 공사도 마무리가 된 후 보다 쾌적한 캠퍼스로 거듭난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일각에서는 웨스트민스터대학과 비슷한 전공이 강세인 골드스미스(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를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에서 제외시키고, 웨스트민스터대학을 거기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들리기도 하지만, 약간 터무니가 없는 주장같습니다. 비록, 골드스미스가 위치한 지역이 런던 남쪽의 약간 좋지 않은 지역이고 반대로 웨스트민스터는 런던 시내의 아주 좋은 위치임에는 분명하지만, 이런 위치적 이점으로만 명문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웨스트민스터 대학의 투자가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향후 더 좋은 학교로 발전할 수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웨스트민스터 대학을 잘 몰라서, 학교 웹사이트를 좀 둘러봤는데, 학교 소개 비디오가 잘 되어 있더군요. 한번 보면, 영어 듣기 공부는 물론 웨스트민스터 대학교가 어떤지 대강 짐작할 수 있으실 겁니다.
웨스트민스터 대학 소개 비디오
오늘은 웨스트민스터 대학교(Westminster University)에 대해 코멘트를 해볼까 합니다. 계획에 없던 것인데, 지난 주말에 이메일로 웨스트민스터대학에 대한 코멘트를 해달라는 문의가 들어왔네요. 웨스트민스터대학교,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하던대로 기본 설명부터 들어가겠습니다.
위치는 리젠트 스트리트에 메인 캠퍼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적으로는 런던의 가장 비싼 노른자위 땅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도 이 앞에서 캠든 타운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려 본 적이 있는데, 이 지역은 런던의 쇼핑 중심지 옥스포드 스트리트와 리젠트 스트리트(피카딜리쪽)와 가까워 언제나 사람들도 붐비는 지역입니다.
이 캠퍼스 말고 3개의 캠퍼스가 더 있는데, 솔직히 가본 적은 없네요. 그렇지만, 각 캠퍼스마다 전공이 나눠져 있고, 도서관도 각자 따로 있다고 합니다.
전공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문의하신 분에게는 좀 미안한 말씀이지만, 런던 명문대와 비교할 만한 무엇하나 뚜렷한 강점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리서치 퀄리티, 학생 입학 수준 등을 비롯 모든 대학 평가 기준을 살펴보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죠. 이것은 예전 폴리테크닉이라는 전문대에서 대학교로 바뀐 학교라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굳이 명성 있는 전공을 꼽자면, 미디어쪽이 각광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영국 전체 대학교를 대상으로 최근 2008년에 조사된 RAE(Research Assessment Excercise)에 따르면,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의 미디어 전공은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또, 이와 더불어 디자인 전공도 꽤 유명하다고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학교 출신 유명인 중 버버리, 마크 제이콥스 등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많다고 하네요. 이외, 건축학과도 조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듯 합니다.
또, 한가지 유학생에게 좋은 점은 유학생도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제도입니다. 보통, 영국 대학교는 외국인에게 주는 장학금은 그 수가 아주 적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지만, 웨스트민스터대학은 좀 다양한 것처럼 보입니다. 학교측에서 자금 지원을 잘 해주는 측면이 있고, 또 이것으로 2005년 타임지가 선정하는 가장 학생 지원을 잘해주는 학교로 뽑혔다고 하네요. 이런 장학금을 받고, 혹시 미디어쪽 전공이라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학금 역시 경쟁률이 세다고 하며, 학교 성적이 아주 좋아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전액 장학금을 받으려면, 개인적으로 보통 학년 평균 성적 1st는 맞아야 줄 거 같습니다.
위의 장학금 수여 부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명성과 비교해서 그들의 자금 상황은 그다지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들의 허용 자금은 아주 넘치는 듯 합니다. 얼마전 메릴본(Marylebone) 캠퍼스에 대한 확장, 개선 투자가 이뤄졌고, 카벤디쉬 (Cavendish)캠퍼스에 대한 재개발 공사도 마무리가 된 후 보다 쾌적한 캠퍼스로 거듭난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일각에서는 웨스트민스터대학과 비슷한 전공이 강세인 골드스미스(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를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에서 제외시키고, 웨스트민스터대학을 거기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들리기도 하지만, 약간 터무니가 없는 주장같습니다. 비록, 골드스미스가 위치한 지역이 런던 남쪽의 약간 좋지 않은 지역이고 반대로 웨스트민스터는 런던 시내의 아주 좋은 위치임에는 분명하지만, 이런 위치적 이점으로만 명문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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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대학 소개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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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핑그린입니다.
런던에서 일어나고 있는 희한하고도 재밌는 최신 소식(런던 이슈), 런던의 명소, 거리, 공원 소개(런던/영국 명소), 런던 적응기, 런던 유학 생활 등 유학 생활에 관한 개인적이지만 도움될 만한 이야기 소개(런던 생활), 프리미어리그를 직접 관람한 이야기, 영국 축구장 방문기, 사진 그리고 뉴스(프리미어리그),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했던 영국 대학교의 모든 것(영국 대학교), 영국 경제와 사회를 바탕으로 한 한국 경제, 사회에 대한 나의 코멘트와 진단(영국과 한국 경제, 영국과 한국 사회) 그리고 에핑그린의 다이어리에서는 카투사 군대 입영기, 일상 생각, IT 등 관련 정보와 공부 자료 등을 담을 것입니다.
기타 의견이나 질문 있으시면 제 방명록이나 제 이메일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런던을 비롯 영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에핑그린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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