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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퀸 메리, 런던 대학교(Queen Mary, London): 학교는 좋아졌지만, 그 지역은... (14) 2011.01.08
  2. Queen Mary(퀸 메리대학교): 에핑그린의 굿 유니버시티 가이드 (7) 2009.04.24

퀸 메리, 런던 대학교(Queen Mary, London): 학교는 좋아졌지만, 그 지역은...퀸 메리, 런던 대학교(Queen Mary, London): 학교는 좋아졌지만, 그 지역은...

Posted at 2011.01.08 17:45 | Posted in 영국★대학교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1. 위치: Mile End, London 외 4곳

 

2. 학생 구성(추정): 남자: 52% 여자: 48% 학사: 80% 석사 이상: 20% 영국인: 76% 외국인: 24%

3. 학생 수: 15000명(2007년)
 

4. 도서관: 메인 도서관은 마일 엔드 캠퍼스에 있음. 도서량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찾는 책이 없다면, 런던대학교의 일원으로서 Senate House 도서관도 이용 가능. 최근에는 일부 명문대에서만 실시하는 시험 기간 동안의 24시간 도서관 운영을 시작했음.

 

5. 스포츠센터: 헬스장, 스쿼시 코트, 사우나, 스누커 룸 등이 캠퍼스 내에 배치, 여성 전문 헬스장도 배치하는 센스도 발휘했음. 런던 동남쪽 치즐허스트(Chislehurst) 지역에 축구, 크리켓, 럭비 등을 할 수 있는 운동장 소유. 마일 엔드 캠퍼스에서는 하키와 넷볼도 할 수 있음. 스포츠 시설은 아주 다양하고, 대학간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음.


6. 학생들에게 학업과 관련 전문적인 상담을 해줌.


7. 대학 등록금(클릭): 학사 전공에 따라 9500파운드(2000만원)에서 15000파운드(3000만원) 정도. 인문대가 가장 싸고, 그 다음 이공계, 제일 비싼 곳은 치대나 약대 쪽. 석사도 학사와 비슷함.

8. 학교 출신 유명인: 특별히 내가 아는 유명인은 없음. 유명인 리스트(클릭)


에핑그린의 코멘트

퀸 메리(Queen Mary)는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의 일원으로서 이름이 아주 예쁜 대학입니다. 개인적으로, 학교와 그 지역에 대해서는 익히 들었고, 또 런던에 살면서 가끔 이곳을 지나쳐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어 어느 정도 감이 오는 그런 대학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학교 웹사이트를 둘러 보는데, 좀 허위 정보가 있더군요.

특히, 퀸 메리의 메인 캠퍼스라고 할 수 있는 마일 엔드(Mile End) 캠퍼스에 대해, "Mile End Campus is a distinguishing feature of the College and is a pleasant surprise for visitors. It is a peaceful, secure and friendly environment only a few yards from the bustle of Mile End Road"라고 표현을 했더라구요. 간략히 요약하자면, 마일 엔드 지역을 평화롭고 안전하며 환경 친화적이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이 말은 100% 틀린 말입니다.

이 지역 범죄율을 보면 평화롭다거나 안전하다고 느낄 수는 없을 것이며, 또, 마일엔드 지역이 환경 친화적인 곳이라면, 사우스켄싱턴(South Kensington) 같은 곳은 지상 최대의 천국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위와 같은 학교측의 설명은 학교를 좀 더 나아 보이게 해서 학교 혹은 그 지역을 잘 모르는 학생들을 현혹한다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네요. 두번째로 큰 캠퍼스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채플(Whitechapel) 캠퍼스도 마일 엔드 지역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또, 퀸 메리는 약간의 열등감도 많이 느끼는 듯 합니다. 영국 언론들의 학교 평가에서 영국 명문 대학교 그룹인 러셀 그룹(Russell Group)의 대학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특히, 같은 런던 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일원인 킹스컬리지(King's College)와도 비교해도 자신들이 우위라는 논리를 강하게 펴고 있더군요.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를 곧이곧대로 믿겠지만, 저는 퀸 메리가 너무 강조를 함으로써 강한 부정의 모순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최근 퀸 메리가 이렇게 강하게 나오는 것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2008 RAE(Research Assessment Exercise)에서의 성적이 가장 향상된 학교로 선정이 되었고, 전통적으로 언어학(Linguistics)은 아직도 강세를 보이고 있죠. 그 외 지리학(Geography), 법학(Law) 등의 리서치 퀄리티도 아주 향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긴 해도, 퀸 메리가 그렇게 기고만장할 때는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런던의다른 대학들(IC, LSE, UCL, King's, SOAS, 로열할로웨이)보다 리서치가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니고,  학생 입학 수준도 이들 중 가장 낮습니다. 만약, 학생 입학 수준이 낮더라도 교수의 티칭으로 위 비교 대학들보다 월등한 학업 성적을 받는다면 모를까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되네요. 요지는 더 발전을 해야 명문대의 반열에는 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런던 대학교(University of London)라는 대학 이름의 이점을 가장 많이 받는 대학교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하지만, 4000억원의 투자로 캠퍼스 시설 투자가 대대적으로 이뤄졌고,  Beijing University of Posts and Telecommunications와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 국제적으로도 큰 노력을 하고 있는 대학교인 만큼 그들 스스로가 알리려 노력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스스로 알아주는 대학교가 조만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ile End 캠퍼스 전경.

eppinggreen@londonpointer.com


Queen Mary(퀸 메리대학교): 에핑그린의 굿 유니버시티 가이드Queen Mary(퀸 메리대학교): 에핑그린의 굿 유니버시티 가이드

Posted at 2009.04.24 13:26 | Posted in 영국★대학교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Motto: With United Powers

전반적인 언론 평가(Media Appraisals)                                    ★★★ 

최근 리서치가 좋아졌단 평가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Queen Mary에 대한 전반적인 언론 평가가 아주 후한 편은 아닙니다. 영국 대학교 랭킹은 30~40위에 위치하고 있어 리서치를 제외하고는 영국의 평균적인 퀄리티를 제공하는 학교로 언론들은 평가하고 있죠. 

졸업후 진로(Graduate Prospect)                                          ★★★★

취업은 잘 되는 학교로 명성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한 언론사에서는 Queen Mary가 LSE 다음으로 런던에서 취업이 잘 된다는 평가도 했더군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다른데는 모르겠지만 Imperial College보다는 확실히 고용인의 선호도가 더 작다는 생각입니다.

교육의 질(Teaching and Research Quality)                               ★★★

Queen Mary의 리서치가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직 런던 대학교의 LSE, IC, UCL, RH, SOAS와는 아직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영국 전체 대학교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티칭도 별다른 강점이 없이 평균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끔 들리는 얘기로는 Queen Mary의 가장 큰 문제는 세미나 교실에 학생들이 너무 많고, 선생님들은 인도계 출신이 많아서 유학생들에게는 영어 듣기가 힘들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학교 명성(Reputation)                                                          ★★★

학교 명성은 중간 정도입니다. 최근 10년간 학교 순위를 보면 역시 30위권에 머물러 있죠. 졸업생들이 사회 각계각층에 많이 퍼졌지만, 그다지 큰 영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비용대비 효과(Value for Money)                                             ★★☆

학비는 10000파운드 가까이 하고, 런던 생활비까지 합하면,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 위에서 말한 중간 정도의 명성도 한국이 아닌 영국에서 형성된 명성이기 때문에 그 효과가 한국으로 돌아 올 유학생들에게는 별로 큰 힘이 되지 않을 듯 하네요. 이제는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라고 하면, 한국에서 조금 더 우대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제 런던대도 여러 곳인지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주변환경(Environmental Issue)                                                  ★☆

Queen Mary의 메인 캠퍼스인 Mile End 지역과 두번째로 큰 Whitechapel 지역은 다소 위험한 지역입니다. 이들 캠퍼스의 가까운 곳에는 카운슬 하우스가 많고, 영국 친구들이 흔히 말하는 게토(Ghetto)지역이 학교 주변을 둘러 싸고 있죠. 낮에는 모르겠지만,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에 가는 길은 절대 안전하다고 볼 수 없는 그런 지역입니다. 사실, 해만 지면 이 지역에서 사람들은 거의 볼 수 없답니다.

학교 생활(Student Life)                                                         ★★★

헬스장, 도서관, IT 등의 시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가 많이 모자른 편이고, 도서관은 소음 지수가 다소 높으며, 도서량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네요. 개인적인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평균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 노출도(Media Exposion)                                             ★★★★

영국 언론에 노출된 Queen Mary의 모습은 어느 정도 긍정적인 편입니다.


관련 포스팅: Queen Mary 학교는 좋아졌지만, 그 지역은... 
                   에핑그린의 굿 유니버시티 가이드 평가 기준
                   내가 영국 대학교를 평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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